고흐

저녁 8시에 도착했는데 청소가 안되어 있다고 기다리라 합니다.기다리는데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안합니다.그러면서 언제 예약을 했길래 본인이 모르는거냐고 저한테 묻습니다.주인장이 예약하도록 오픈해두었으면 체크는 본인이 해야하는거 아닌가요?당일 예약하면 안되는 펜션인가봅니다.참고로 당일이지만 오전 10시 예약했습니다.그 후에 가족들이랑 앉아서 음식 먹고있는데 여자사장님한테 연락이 와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시고. 그것마저도 사과보다는 본인 사정 이야기였구요.통화끝에 문자로 퇴실 잘 지켜달라고 한번 더 기분 상하게 하시더라구요.그리고 다음날 퇴실하는데 얼굴 마주쳤는데 소 닭보듯. 정말 숙소로 기분 잡쳤습니다.이런식으로 운영해도 사람들이 가주니 그러는거겠죠.The worst ever!!!

편안하고 힐링되는 시간이였어요. 부모님 모시고 방문했는데~너무 좋아하셨어요. 염소랑 닭도 있는데 굉장히 자연친화적인 곳이고 풍경도 이쁘고 꽃들도 이쁘고 행복했어요:)

너무좋았습니다.또갈께요

주인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조용하고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덕분에 정말 힐링하고 왔습니다^^

사진보다는 방이 작아 보여서 살짝쿵 당황했지만 들어가는 순간 나무향이 너무 좋아서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 따듯한 물도 잘 나오고 찬물이 아주 시원해서 비빔면 해먹을때 얼음이 따로 필요가 없엇어요 !! 다만 냉장고가 너무 작아서 ㅠㅠㅠ 너무 아쉬웠습니다 !!저희만 묵어서 너무 조용하고 주변에 나무도 많아서 밖에 앉아 잇기만 해도 힐링이 되었어요 !!!

주인 부부가 가꾸시는 너른 정원 안에 예전엔 별장으로 쓰셨다는 숙소, '고흐' 가 있어요. 그 안에 고흐의 미술작품은 한 점도 없었지만 이름도 마음에 드는, 예쁘고 아담하고 깨끗한 숙소였어요. 실내 계단으로 연결된 2층 다락방에서 창문을 통해 밖을 내다보고 있으면 초록색 지붕집 다락방에서 창밖을 내다보았을 빨간머리 앤이 된 기분이 들어요.^^1층과 2층 바닥에 놓여있는 접이식소파패드도 편하게 기대어서 쉬기에 참 좋았어요. 물론 튼튼한 2인용 침대도 있어요^^푸르른 5월에 숲 속 오두막집 같은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었던 예쁘고 정갈한 숙소예요~

근래에 다녔던 자연 친화적인 펜션 중에 최고였습니다.우선 정말 조용한 유럽에 온 느낌이 들었습니다.귀여운 동물도 있고 풍경이나 건물의 조화가 정말 그림 같습니다.그리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고 방문자를 위해서 카페도 열어주십니다. 정말 좋습니다.뭔가 이러한 것들을 공유하고 체험하라고 운영하시는 느낌이고 주인분들께서 너무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최고의 펜션입니다 문경이 처음인데 좋은 추억 만들어 갑니다 염소 먹이 주기에 신난 우리 딸 그리고 도마만들기 목공체험까지 정말 고맙게 잘 놀다 갑니다 이곳의 여름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단독 독채에다 마당이 정말 이뻐요. 주인 내외분이 직접 관리하시는데 마당에 산양, 닭, 토끼들도 있어 아이들 데리고 오기도 좋을 것같아요!

너무 좋아요~~정원 너무너무 예쁘고 동물들도 있어요독채로 쓸수있고 사장님도 친절하세요^^혼자 알고싶은 보물같은 곳이네요 다음에 또 갈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