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황토방

12명 식구들과 여행 갔는데 넘 좋았어요~ 진흙황토방 깨끗하고 거실도 넓고 근처 해수욕장도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구요~ 모두 즐겁게 잘 보내고 왔답니다^^

입실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는데 청소 끝났다고 먼저 들어가도 된다고 해서 일찍 들어갔구요(냉동 식품 때문에 먼저 들어가도 되겠냐고 미리 양해구했어요) 펜션 관리해주시는 분이 같는 펜션에 계셔서 불편한 점 비로바로 말씀 드릴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틀 연박이겼는데 수건 아주 넉넉히 주셨고 수건을 건조기로 말리시는지 진짜 뽀송뽀송해서 호텔 수건 같았어요👍👍 식기도 충분히 많아 많은 식구들이 쓰기에 부족함없었어요 다만 시설은 좀 오래된 것 같아요 현관 입구 방충망이 많이 찢어져있더라구요 그래서 에프킬라랑 버물리가 상시 준비되어 있는거 같아요 해변까지는 걸어서 10분 좀 안 걸리는거 같아요 해변에서 조개도 많이 줍고 (호미랑 바구니 빌려주심) 해감할 때 쓸 수 있는 바구니도 있어서 아주 잘 썼어요 저녁에 해루질 할 수 있게 렌턴도 빌려주신다던데 몸이 힘들어서 저녁엔 못 나갔어요 식구들 다 만족해서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어요👍

폭설로 인하여 걱정은 했지만 안락하고 편만하게 쉬어습니다

급하게 잡은거라 별기대안하고 갔어요.근데 바다도 소나무숲지나서 가는길이 너무좋고 가까워서 좋았어요..이불도요도 너무깨끗해서 부모님께서 좋아하셨고요.저흰 일찍가서 객실앞정자에서 고기를구워먹었어요..비가왔는데 저희는 비도안맞고 좋았답니당^^ 사장님두 친절하시고 비가와서 추웠는데 보일러도 틀어주셔서 따뜻했고요..부모님과 여행이 너무 만족했어요..방도 넓직하니 저희대가족 충분히 잤고요..다음에 또 방문하겠다고 하고 퇴실했어요..즐거운여행되게 해주셔서 사장님께 정말감사드려요..추천해주신 식당도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