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지리산봉쥬르펜션

사장님 바뀌고 리뉴얼하셨다네요~ 숙소 깔끔하고 주변풍경 좋아요^^

도착하기 전 미리 환기를 시켜주셔서 쾌적했어요. 바로 앞에 강가가 있어 가을 초입에 갔는데도 시원하게 물소리 들으면서 가족들끼리 푹 쉬었습니다. 부모님, 강아지까지 대가족이 같이 가서 즐겁게 바베큐 하고 놀았네요. 화장지, 수건, 드라이기, 어매니티, 식기 등 기본적인 것 모두 구비되어 있어 옷과 먹을 것 챙겨 가니 편안했구요. 1인 추가로 친구도 챙겨주셨어요. 사장님께서 친절하고 살뜰하게 챙겨주셔서 불편한 일 없었습니다! 맞은편에 피자집, 슈퍼 등 있어요. 감사합니다~

사장님 너무 친절하셨어요강아지랑 첫 펜션 왔는데 주변에도 강아지들이 많았어요 앞에 계곡에 사람없을때 강아지들이랑 놀았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추가이불 까는게 아주 조금 지저분 했지만 잘 잤어요 또 올께요

숙소가 너무 깨끗하고 냄새도 안나고특히 바베큐하는 테이블도 보통 야외에있어서한번 닦아서 써야하는데 그것또한 깨끗했어요장마철이라 안전이유로 계곡에 못들어가서 아쉬웠지만계곡과 근접해서 좋았습니다

뷰도 좋고 물놀이 하기도 좋고 다 좋았어요~단지.. 방에 벌레와 바퀴벌레가..ㅠ그거 빼곤 다시 방문하고싶은 곳입니다~ㅎ

구례여행가서 정말 재미있게놀고왔어요깨끗하고 친절하셔서 더욱더좋았습니다 또갈게요 사장님 감사합니다

펜션 참 좋네요 ㅋㅎ이렇게 편하게 장사하실거면 차라리 손님하세요 다 손님한테 시킬거명 ㅎㅎ

솔직한 후기 적습니다.1. 장점- 가격 대비 방은 정말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 사장님도 친절하시구- 다른 펜션에서는 없는 디테일함이 보였습니다 (2M쯤 돼보이는 긴 멀티탭, 3구짜리 쌈장그릇 등)- 바로 앞 계곡이 있어서 좋았습니다.2. 단점- 개별 바베큐.. 이긴 하지만 개별이 아닌 느낌입니다. 베란다 같은곳에서 먹는데.. 그 층 모든 베란다들이 하나로 돼있고 사이사이 가림막만 쳐져있는느낌?? 씻고 자유롭게 있으려는데...옆방 아주머니가 물놀이하는 애기들 부른다고 저희방 앞을 계속 지나다는게 너무 불편했습니다. 프라이버시 존중이 안돼요.- 방음이 진짜 안됩니다.사람들 문 열고 닫는 소리, 애기들 소리지르는 소리 다 들립니다... - 바베큐용 숯 집는 집게랑 화장방지 목장갑 같은거 하나씩 있었으면 좋겠네요.

일단 말하자면 태풍이 오고 있다해서 취소처리 부탁드렸고 안된다해서 결국엔 경기도에서 갔습니다 다음날 잘 다른 숙소는 미리 먼저 연락오셔서 무료취소 도와드린다고 했고 그 숙소는 여기어때 통해서 했는데 다 금방 처리 됐습니다.그래도 어찌 저찌 갔으니 그냥 여기서 자잔 맘으로 자려고 방들어갔는데 정말 좁습니다 냄비도 딱 하나 후라이팬 하나 있구요 이불은 돌돌이로만 청소한건지 엄청 꿉꿉했습니다 그래도 하루자고 일어났더니 뉴스에서는 남쪽에 태풍이 아홉시쯤 도착한다니 움직이지 말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상황 말씀 드리고 오후 세시~네시정도까지만 있다가 태풍만 조금 지나가고 가겠다 말씀드리니한시간에 2만원이라는 말만 되풀이하면서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오후세시네시까지 있겠다 했을때 돈을 지불하지 않겠다고 한건 아닙니다 근데 모텔보다 안좋은 방을 한시간에 이만원 총 10만원 정도를 달라고 하시더라구요참.. 방이라도 좋았으면 엄마랑 하룻밤 그냥 지불하고 자고 갈 생각이였지만 도저히 자고 싶지도 않고 끈적이고 찝찝해서 말씀드렸는데 결국엔 열한시에 출발해서 바람때문에 차 흔들리고 세시간반이면 경기도 도착할 거리를 다섯시간 넘게 운전하고 왔네요지나가다 나뭇가지 날려서 차도 긁혔구요피곤해서 자겠다가아니라 자연재해때문에 말씀드린건데..좋은 모텔같은 경우에도 대실 4시간에 2만원3만원 받는데 그냥 좀 대처가 너무하네요

방이 밝고 아늑하고 엄청 깨끗하고 온수 굉장히 잘나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바깥 테이블에 앉아 아침 먹는데 새소리와 풍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근처에 연곡사도 있고 자연 속에서 쉬어가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장님 잘 쉬다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