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좋았고, 바로앞 편의점 있는것과, 시내 가까운것은 참 좋았습니다만..그게 끝이었네요.조식, 루프탑 전부 후기가 좋길래 기대했는데 둘다 별로였구요..몰랐는데 창 밖은 벽 밖에 안 보이더라구요.그리고 침대 프레임이 너무 툭 튀어나와 있고, 이불로 가려져 있었어서 화장실 갈 때 가족들이 다리를 부딪히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제일 마음에 안 들었던것은 화장실인데..어머니가 샤워부스에서 샤워하실때 모르고 문을 열고 샤워를 하시는 바람에 물이 밖으로 다 흘러나왔습니다.근데 샤워부스 안에 말고는 물이 빠지는곳이 전혀 없어서 물이 화장실안에 그대로 차버리는 바람에 바닥도 미끄럽고 계속 넘어지게 되더라구요. 샤워부스 안에서도 하수구가 그리 크지않아 물이 금방 안 빠지는거 같았어요. 그리고.. 엘리베이터 타고 다닐때 카드를 찍고 다녀야해서 나이 있으신 부모님이 굉장히 어려워 하셨어요..이거는 뭐 어쩔 수 없다고는 생각합니다.몇년 째 야놀자 사용하면서 귀찮아서 한 번도 후기작성을 한적이 없는데 이렇게 남기게 되네요.. 시설자체는 별로였지만 ..직원들 친절하고, 공항 가깝고, 시내 가까운것은 정말 좋았습니다.여러모로 많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