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데리고 다녀서 이번에도 강아지 데리고 일주일간 출장왔는데, 너무 좋은 방에서 잘 지내다가 왔어요. 나갈때 들어올때마다 사장님께서 배려해주시는게 느껴져서 마음 편히 업무에 집중하고 잘 마무리하고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청소,냉방,난방,수압,환기,햇빛 뭐 하나 빠짐없이 완벽했습니다.화장실이 굉장히 넓어서 씻을때도 참 편했어요. (집 화장실보다 넓어서 서울 돌아가기 전에 강아지 목욕도 시켰습니다.)부족한거 있으면 말하라고 하셨는데, 수건과 생수를 넉넉하게 주셔서 일주일동안 한번만 추가로 받았는데도 남더라구요.조식도 잘 나오는 것 같은데, 제가 늦잠자느라 한번도 먹지는 못했습니다.ㅋㅋㅋ강아지가 먹을까봐 제 머리카락을 치우려고 중간에 한번씩 물티슈로 바닥을 닦았었는데, 워낙 청소가 잘 되어있는 방이라서 그런지 바닥닦고나서도 물티슈가 하얗더라구요. (일반적인 다른 숙소들은 닦고나면 까매집니다.)이곳은 바닥이 깨끗하구나 싶어서, 신나게 강아지랑 바닥에서 뒹굴거렸네요...ㅋㅋㅋㅋ숙소에 머무는동안 제가 마음이 편하니, 저희 강아지도 마음이 편했나봅니다. (첨부된 사진처럼 낮에도 제 집인듯 편히 자더라구요.)여기저기 다른 숙소를 많이갔었는데, 광양에서는 디바인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다음에 가족들과 여행올때도 디바인 이용하려합니다.사장님~ 늘 번창하시고 이렇게 좋은 숙소 앞으로도 계속해서 저희 강아지와 함께 이용할 수 있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