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차 작년에 오고 거의 1년만에 왔는데, 여전히 훌륭한 호텔입니다. 수유역 인근에 호텔도 많고 모텔도 많은데, 여기가 제일 좋을 듯합니다.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고 아주 정중합니다. 객실은 일반실이 있고 스위트룸이 있는데 다 깨끗하고 편안합니다. 2박을 했는데 첫날 쓴 일반실도 괜찮기는 한데 저한테는 좀 작은 느낌이어서 둘째날은 캄파넬라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스위트룸은 상당히 넖고 조용하고 룸컨디션도 아주 좋습니다. 전객실 절대금연이라고 직원분들이 금연을 강조하시던데, 그래서 그런지 더 깨끗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도 시청할수 있어 저녁때 시간보내기 좋구요.
또 하나. 전철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볼일 보러 어디 왔다갔다 하기 아주 편합니다. 바로 앞에서 인천공항 리무진 버스도 탈 수 있어 그런지 자유여행온 외국인 투숙객들도 꽤 많아 보였습니다. 아고다에서 무슨 상을 받은 호텔이라는데, 그런 점도 신뢰가 가는군요.
단점이라면 주차장이 좀 좁다는 것 하고, 조식을 먹을 수 없다는 것. 전에 여기가 조식 맛집이란 얘기를 들었었는데, 조식을 다시 했으면 좋겠습니다.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천절하고, 위치도 좋고 다 좋습니다. 대형호텔들에 비해 가격도 좋습니다. 추천호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