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 타지에서 온 사람이라 숙소의 위치 자체는 사실 조금 외진곳에 있어서 찾기 약간 어려웠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이 근방이 숙박업소가 모인 곳이더라구요~+ 버스터미널에서는 도보로 10~15분 정도 걸려요! + 천안IC는 바로 옆이에요.* 외관: 하얀 궁전 같이 생겼고 오픈 팻말이 있어서 눈에 확 띕니다. 노란색이 테마인가봐요, 외부 창틀과 내부에 있는 소파가 노란색이에요~ + 반려동물을 데리고 오신 분들을 위한 자그마한 펫 존과 짧지만 산책로도 마련되어 있어요.+ 주차장도 마당에 따로 천막?을 씌워놓으셔서 비 맞을 일 없이 주차 가능 할 것 같아요. + 카페테리아 처럼 라면을 먹으며 TV를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내부: 신축인지 리모델링인지 모르겠지만, 새건물 냄새가 나서 저는 개인적으로 입구에서부터 무척 깨끗하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 내부의 모든 비품들(TV, PC, 침대, 의자,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이 전부 새제품+ 어메니티(치약, 클렌징폼, 비누, 샤워타올, 스킨로션 등)도 일회용이라 위생적이에요!* 특장점: 객실 내부에 온도조절기(컴퓨터 책상 아래)가 있어서 방 온도를 설정 할 수 있어서 춥지 않게 잤어요.+ 컴퓨터 사양이 매우 좋은 편이고, 넷플릭스도 됩니다.+ 1층 로비에 커피머신, 라면조리기, 쿠키, 물, 음료, (아이스크림은 1인당 1개 무료)가 비치되어 있어서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프론트에 사장님(?)이신지 응대하시는 분이 매우 친절하십니다. 입퇴실 할 때 인사도 완전 반듯하게 해주시고, 퇴실 안내 전화 왔는데 "편히 주무셨느냐"고 물어봐주셔서 특등급 호텔 데스크 느낌이었어요!😊* 아쉬운 점: 제가 투숙했던 객실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샤워기 온도조절이 조금 어렵더라구요.. 분명 적당히 중간으로 조절해놨는데, 찬물이 확 나왔다가 갑자기 뜨거운물이 확 나와서 씻는 도중 깜짝깜짝 놀랐습니다ㅠㅠ+ 그리고 수압이 살짝 약하게 느껴졌다는 두 가지 점만 살짝 아쉬웠고 나머지는 완벽한 숙소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또 올께요😄ㅡ 사진은 퇴실 전에 찍은거라 침대 시트가 흐트러져 있네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