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도트 브랜드 이름보고 처음 예약해 봤는데 실망이 너무 큼. 전날 대실 6시간 예약을 잡고 입실시간에 맞춰서 왔는데 카운터에 누군지는 잘 모르겠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도 개인 전화기 붙잡고 계속 통화 중임. 통화 중에 체크인을 하고 방 키를 받았지만 먼가 제대로 체크 안 하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음. 6층 배정된 방 도어락을 열고 들어가니 도어락에 바테리가 없는지 문 잠기는 소리가 다른 곳이랑 달랐음. 그래도 더운 날에 서로 얼굴 붉히지 말자 생각하고 좋게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건 상식적으로 너무 이해가 되지 않음.처음에는 서로간의 소통이 잘 되지 않아서 실수로 그러셨나보다 했는데 두번이나 쉬고 있는 방 문을 카드키를 대고 여는 건 범죄 아님??6시간 대실해 잘 쉬고 있는데 갑자기 밖에서 아무런 인기척도 없이 방에 카드키를 대고 문을 열었다 닫음.순간적으로 너무 놀랐음. 문 여신 분도 방안에 신발이 있는걸 보시고 바로 문 닫긴하셨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이미 들어온지 1시간이 경과 된 상태에서 이런 상황이 발생하니 기분이 몹시 좋지 않고 신경이 쓰여서 제대로 쉬지도 못함. 그렇지만 이제는 안 그러시겠지 생각하고 좀 쉬고 있는데 다시 한번 더 똑같은 행동을 하심. 이번에는 바로 카운터로 전화드려서 상황을 설명 드림. 카운터에서는 청소하시는 분이 착각한 거 같다고 말함. 그 뒤로 어떻게 된 상황인지에 대한 설명도 없었고, 피해 본 것에 대한 보상도 없었음. 나가야 되는 퇴실시간에 바로 칼 같이 전화오심. 기분이 안 좋은 상태였지만 최대한 밝은 목소리로 "저희 지금 나가요~" 라고 말씀드렸는데 아무런 대답도 없이 바로 전화 끊으심 ^^ 남자친구가 그냥 참고 넘어가자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 같이 피해 보는 사람들이 더 이상은 없었으면 좋겠어서 고민 많이하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