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이었는데, 시간여유가 있음 한달살기 하고 싶을 정도로 좋은 곳이었어요!! 차가 막혀 지쳐있는 상태에서 도착했는데, 풍경을 보자마자 순식간에 잊혀졌어요ㅜㅜ 깨끗하고 쾌적한 게르는 낮에는 시원하고 밤에는 따뜻했어요. 예쁜 내장산 산길 산책 후 야외 평상에 누워 바람 쐬면서 낮잠도 자고, 다람쥐도 구경하고 저녁에는 친절하고 자상하신 사장님의 추천 포인트에서 쏟아지는 별도 보고, 다음날 야외에서 먹는 특별라면까지!! 무엇 하나 부족하지 않은 특별한 여행지였어요. 다음에 또 방문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