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연박했는데 이제야 후기 남기네요. 게하 처음인데 인상이 좋아서 꼭 후기남기고 싶었어요. 방은 좀 작아도 씻고 자기에 불편함 없었구요. 고데기도 있고 수건 완전 충분히 주셔서 좋았어요. 아기자기 잘 꾸며놓으시고 공용주방도 잘 꾸려져있고 루프탑도 분위기 좋았어요. 금요일에 비가 오고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었는데 보일러 빵빵하게 해주셔서 땀흘리고 잘 정도로 뜨끈했어요. 외출나갈 때 맞은편 방을 청소하시던 사장님을 뵈었는데 엄청 친절하시고 비오고 바람부는 날씨에 걱정도 해주셔서 감사했어요ㅜ 또 혹시 낮은 베개가 있나 여쭸었는데 나갔다 왔더니 방에 놓아주셔서 덕분에 잘 베고 꿀잠잤어요. 감사합니다 :) 코로나로 비대면 입퇴실했지만 여기저기 사장님의 세심함이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덕분에 경주여행동안 잘 머물렀어요. 사장님 번창하세요! 다음에 경주가면 또 동행스테이에 머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