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높은 층인데 엘레베이터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객실 깨끗하고 온수도 잘 나와요! 겨울에 갔지만 보일러도 잘 돌아가서 바닥은 엄청 따뜻했습니다. 근데 침대 두개뿐인 작은 방에 창문이 2개나 있고 현관?이랑 방 사이에 원래 문이 있었는데 그거 떼고 대충 커튼 달아둬서 냉기가 엄청 들어왔습니다. 보일러 온도 높혀도 바닥만 따뜻하고 웃풍때문에 침대에서 잘땐 추웠습니다ㅠㅠㅠㅠ 차라리 바닥에 내려가서 잘까 생각도했는데, 침대로 방이 거의 꽉차있어서 바닥에 누워도 불편하더라고요. 따로 챙겨온 핫팩 꼭 쥐고 이불 꽁꽁 싸매고 잤습니다... 사장님 이거 보시면 꼭꼭 문 다시 달아주세요ㅠㅠㅠㅠㅠ 코앞에 하나로마트있고 황리단길 도보 5분이내고 저렴해서 갔는데... 일반 모텔이나 찜질방이 더 따뜻했을 것 같아요,, 나머지 시설은 가격에 비해 좋아요. 루프탑도 예쁘긴한데 기본이 되는 숙소 방에 좀더 신경써주세요ㅜㅜ.. 차라리 여름에 갔으면 시원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