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전에 여기 춥다는 후기 있어서 추위 엄청 많이 타는 사람으로서 걱정 많았는데, 막상 호텔 도착해서 보니 에어컨히터식 난방은 아니고 보일러난방이라 왕추위 타는 사람으로서 훈훈하게 따뜻하게 잘 잤어요.오션뷰랑 루프탑 수영장 때문에 여기 예약한거였는데, 루프탑 겨울에도 온도 따뜻하게 해서 운영할 줄 알았는데 지금 시기에 루프탑 개방을 아예 안한다고 해서 호텔 도착해서 알아서 굉장히 당황스러웠네요ㅜ 예약완료 문자에 루프탑 아예 운영 안한다고 사전 공지라도 한번더 해주셨으면 좋았을것 같아요.날씨 흐린날 이용해서 바로앞이 오션뷰였으나 바다가 선명하게 안보여서 그 부분 아쉬웠어요.방 방음 좀 안되는편이고 새벽 되면 길가 차 지나다니는 소리, 뱃소리 다 들려서 소음에 예민한 저로서는 좀 뒤척였네요.방 슬리퍼는 일회용이고, 욕실화는 없고, 세면대는 엄청 많이 낮아서 가벼운 세안이나 손만 씻어도 물이 잘 튀어요편의점은 주변에 있으나 거리가 조금 있는편이라 너무 늦은밤에 나가기 좀 많이 어둑어둑해요. 밤 늦게 호텔 도착 하시는 분들은 미리 사오시는게 나아요.호텔 로비에 라면이나 과자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기계가 있지만은 컵라면 1개가 일반시중가의 2배정도해서 밤 늦게 귀찮아도 편의점 걸어갔다가왔네요.루프탑 이용이랑 뷰 때문에 여기 호텔 예약한건데 가성비가 엄청 좋은것 같진 않아요.기본 어메니티는 나름 좋은걸로 주셔서 그 부분은 좋았어요(일회용 용기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바디크림 등) 이 호텔 이용 하면서 장단점 다 있었어서 전체적인 만족도는 보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