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특실이라고 해서 그래도 어느정도 괜찮거니 싶었는데 전혀 아니더군요. 1층 배정 받으면서 긴가민가 했는데 방 들어가서도 이게 준특실이 맞나 방을 잘못 배정받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가격이 저렴한 편도 아니라서 더더욱 실망이 듭니다. 그리고 밖인지 내부인지 어디서 나는건진 모르겠는데 계속 시끄럽게 쿵쿵 소리도 나고, 침대 시트 보니까 약간 얼룩도 있으면서 빗도 다른 사람 머리카락이 많이 보여서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숙대입구 근처 모텔은 거의다 3시간인데 이곳은 4시간짜리도 있어서 여기 선택한거였는데, 그냥 3시간짜리 다른 모텔을 가야겠습니다. 앞으론 다시 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은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