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에서 가까워서 정한숙소였는데 가깝긴해요. 영업안하는 모텔들은 뒤로하고 산속으로 들어가니 유일하게 영업하는 숙소였어요. 온돌방이라서 입실해서는 너무추웠고 천장난방을 최대로틀고 바닥도 최대로 틀고 무한대기했어요. 욕실은 목욕탕같은 느낌이라 많이 추워서 뜨거운물을 계속 틀어서 데워야했어요. 아기가 어려서 목욕탕을 가본적이없어서 신기해하더라구요. 물은 콸콸 수압좋고 물도 따숩게 잘나와요.씻고나오니 방도 따뜻해지고 바닥도 절절끓고👍 잘때는 엄청 따숩게 잘잤어요.욕실이 큰거에비해서 화장실칸이 작아서 당황ㅋㅋㅋ 임산부라그런가.. 더 유난히 작게느껴졌어요ㅋㅋ비품은 추가로 더 가져다쓸수있었고, 시설은 깨끗하게 잘 유지가되어있었어요.문닫은 숙소들중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있는지 이유를 알수있는거죵~주변이 너무 깜깜하고 휑해서 무섭긴해도 숙소에 머물고있는 손님들이 꽤있어서 마음놓고잤어요.아기랑 셋이 잘 머물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