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진짜 미쳤어요 수원화성, 행리단길, 통닭거리, 시장 근처인지라 주차해놓고 야식 + 외식으로 먹고 걸어 들어오기 딱 좋은데다가 바로 앞 남수교도 운치 있어 날 좋으면 그저 밖에서 조잘거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5층이어서 그런지 천장이 다락방 같은 느낌, 그래서 저는 더 아늑한 느낌이었습니다, 넓기도 넓고
고층인 편이라지만 창문에 잠금 장치가 없어 황당했고
전날에는 비싼 호텔 주고 지냈지만 굳이 잠만 잘거라 그럭저럭 좋았을....것 같았는데 침대 끄트머리 아래, 바닥과 침대 틀 사이에서 누가 피우고 버린 타다 남은 담배꽁초가 나왔어요 그냥 밀듯이 청소하다보니 말려가있었던 것 같네요 기분은 나빴지만 자기 직전 발견하고 피곤해서 그냥 안바꿨습니다
담배냄새는 안 베인 걸 보니 환기는 잘되지 싶어요
무료 캔음료와 팝콘기계가 있어 간식 먹으면서 넷플 보기는 좋을 것 같습니다
화장실 수도나 샤워대가 블랙으로 맞춰져서 깔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