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을 묵었습니다.이곳을 택한 가장 큰 이유는 세탁기와 건조기, 그리고 스타일러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2층에 투숙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고, 공용 스타일러 뿐 아니라 각 객실마다 스타일러가 있어 옷 관리에 매우 용이했습니다.그 외에도 위치 자체가 환승역인 미남역이라는 것인데, 부산의 거의 중앙부에 위치해서 김해, 기장, 양산, 사하, 연제 등 어느 방향이로든 교통 접근성이 좋았습니다.다른 후기를 보니 프로야구 시즌이 개막하면 이 곳으로 숙소를 잡고 야구장 가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전철로 딱 한 정거장입니다. 걸어가도 될 거리에요!그리고 사장님과 직원 분들께서 정말 친절하십니다.비품 때문에 여러 번 전화를 드렸는데 전화 때마다 항상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룸 업그레이드를 해주셔서 따뜻한 동래지역의 온천수를 욕조에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방 안 비품도 정말 모든 것이 다 갖춰져 있었기에 제 비상용품까지도 아예 안 썼네요.체크인 전, 체크아웃 후에도 짐을 맡길 수 있어서 위에서 말한 접근성을 활용하여 여행도 할 수 있었어요.조식도 퀄리티 좋았고요, 모든 부분에 있어서 사소한 곳에서도 정성과 관심이 느껴졌습니다.다음 번에 부산에 갈 일이 생기면 그 때 또 오고 싶습니다. 항상 번창하세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