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한방말고 다른방주심(이중예약되었다고). 업그레이드라고 하는데 여기서 이미 맘에안듬... 한평겨우넘는 공용주방. 젓가락, 행주도없고, 취사도구와접시는 쓰다버리는것 갖다놓은수준. 습기벌레, 나방,모기 다잡고 치우고 잤는데 아침에 방바닥에 벌레 가득, 가구와선반아래 화장실에 벌레알....... 드라이기 부서져서 테이프로 붙여놓았는데, 작동도 안됨. 천정과 문 한지에 습기 얼룩.. 밤에 자는데 나무 습기, 먼지냄새 때문에 마스크 끼고잠....(기침 콧물). 고택로망+밤벌레소리+아침에 평상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 외 바라는게 없는 사람만 묵으세요.... 이불과 수건 청결도는 괜찮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