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이 하천쪽으로 트여있어 답답하지 않고 좋았어요. 어메니티도 일반 모텔의 샴푸린스 샘플이 아니라 호텔 어메니티처럼 플라스틱 통에 들어있는 거고 향도 좋았어요. 룸 컨디션은 사실 올드한 느낌이 나긴 하는데 비품이나 나름의 인테리어? 등으로 최대한 깔끔하게 해놓으려고 하신 티가 납니다.아쉬운 점은 콘센트가 탁자 아래밖에 없어요. 화장실에도 없어서 혹시 전동칫솔이나 워터픽 가지고가실 분은 참고하세요.주인분은 친절하시고, 발에 상처가 나서 반창고 갖고 계신지 여쭤봤더니 친절히 두 장이나 주셔서 감사했어요.. 대게철이었으면 1층에서 식사도 했을텐데 못 해서 아쉽고 살짝 죄송했네요. 다음에 대게철 되면 가서 먹을 수 있음 좋겠습니다.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