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완벽했던 "올레돔 펜션"이었습니다!!! 일단, 사장님 부부께서 너무너무 친절하셨구요. 숙소 상태 최고입니다. 청결함 완벽하구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에 자고 일어나면 새소리, 밤에는 풀벌레 소리.. 그리고 천장에는 자그맣게 해들어오는 창문. 진짜 너무 좋더라구요. 날씨도 물론 따라줬지만 너무나도 완벽한 여행을 만들어준 올레돔 펜션이었어요. 풀빌라 비용이 부담되어 알아보던중 독채에, 수영장에, 바베큐에 없는게 없는 펜션 숙소.. 이정도 가격에 여기가 베스트일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전기차 충전소(신용카드가능) 있어서 충전시켜두고 물놀이하고 오면 딱이더라구요. 바베큐도 고기 양 넉넉히 주십니다. 근처 성산일출봉 하나로마트에서 고기 조금에 와인, 채소류 등 사갖고 가서 완벽한 바베큐 즐겼습니다! (소금과 식기류 전부 기본 비치.)아무래도 여름에, 풀이 있다보니 벌레가 조금 있었는데(모기 몇마리정도) 사장님께서 모기향 주위에 둬주셔서 편히 즐겼어요. 여자친구가 한방도 안물렸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수영장 생각보다 커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다음날 체크아웃하고 차로 가는데 올레돔 마스코트가 쫄래쫄래 따라와서 차문까지 배웅해줬어요 ㅋㅋ 어찌나 귀엽고 순하던짘ㅋㅋ 조용히 뒤에 따라오는 마스코트덕에 이 숙소를 완벽하게 해줬던거 같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