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항을 이용해야해서 예약했기에 위치는 너무 좋았으나 사장님의 응대에 경악을 금치 못했어요.총 2개의 방을 예약했고 안내에 따라 짐을 푼 후 저녁식사를 하고 복귀했더니 한쪽방 짐이 다른 한쪽으로 다 옮겨져 있고 그 방엔 다른 손님이 이미 묵고 계셔서 사장님한테 항의했더니 착오가 있었다는 둥 중언부언 핑계로 일관하다 그제야 다른 층 방을 하나 안내해주셨습니다. 실수였다면 짐을 옮기기 전에 저희에게 연락을 주셨어야 하지 않을까요?^^말하신대로 실수였을 수는 있으나 다른 후기에도 이 같은 일이 있었던것으로 미루어 보면 ㅡ다시는 묵고 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