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텔리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록 불친절합니다. - 전 오션뷰를 예약했는데 숙소가 하프오션뷰인거 같아서 제가 객실이 잘못된거 아니냐고 물어 봤습니다. 그랬더니 이게 오션뷰 맞다는 겁니다. 당연히 일출도 볼수가 없구요. 제가 동해에서 오션뷰가 일출을 못본다는게 말이 되나고 했더니, 전화를 안하고 온 제 잘못이라고 하네요. 정말 어의가 없어서 뭐라 이야기도 못했네요. - 그럼 오션뷰가 일출을 볼수 없는 객실이라고 안내문에 넣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항의 했더니, 건의 해 보겠다는 소리를 하더군요. - 제가 30만원 내고 예약했는데 이런 숙소는 처음 입니다. 2. 호텔에 치약,치솔,면도기등 일회용 제품부터 물한병도 안 줘서 편의점에서 2리터 물한병,3000원짜리 치솔하나 사가 왔습니다. 예약하실떄 알고 가셔야 할 듯합니다.3. 사진보여 주고 이게 오션뷰라고 하기에는 너무 한거 아니냐고 했더니, 자기들한테 직접 예약을 하면 좀더 바다가 잘보이는 객실을 배정한다고 합니다. 직접 예약가능한 전화 번호가 있는 명함도 하나 주시더라구요 절대 야놀자나 다른데서 예약을 하시면 안됩니다. 안내문에 있는 호텔방 사진은 믿으시면 안됩니다.4. 조식 생선회는 하나도 없고, 연어만 있습니다. 초밥 없습니다. 바닷가 호텔 조식이라 제가 너무 기대 했나봐요. 참고로 조식 비용은 22,000입니다.4. 최종 결론. 전혀 관광객에 대한 배려도 친절도 없는 그런 호텔입니다. 덕분에 앞으로 정동진은 안갈듯합니다. 적어도 투숙객한테 전화 안하고 왔다고 잘못이라고 하는 그런 직원은 없었으면 합니다. 전화 안하고 예약했다고 호텔 직원한테 혼나기는 처음입니다. 최악의 호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