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빌라+스파룸인 105호 묵었습니다~
부모님모시고 1박2일로 다녀왔습니다~
3인에 무한리필추가로 현장에서 6만원 추가결제하였고, 튜브대여비 5천원 추가결제하였습니다~
10시 반? 11시?쯤 일찍 도착해서 입실하기전
해루질(갯벌체험 도구 -삽,삼발이,바구니)도구
빌려서 열두시쯤까지 체험하고
좀 늦게온편이라 첫날은 많이 못잡았네요ㅜㅜ
(빠지는 뻘은 아니라고 하셨지만, 혹시몰라
집에서 따로 장화도 챙겨와서 체험할때 사용했습니다~)
열두시쯤 바베큐장에서 아침에 싸온 김밥으로
점심식사한 후에 근처 다른 해수욕장?에도
가서 구경도 하고, 산책도 하고,
조개를 못잡아 넘나 아쉬운 맘에
3시 입실하러 펜션 돌아오는길에
엄청 넓은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센터'에 들려서
마트 구경도 하고, 맛만 볼 수 있게 적은 양으로 포장된 모듬 회랑, 모듬 조개 2kg, 키조개 하나도 단품(4천원)으로 사가지고? 집으로 가져갈것도
이것저것 조금 구매해서 다시 펜션으로
컴백후 입실하였네요~
가기전날부터 날이 흐리다고해서 걱정했는데..
날씨가 너무좋다못해 꽤나 더웠네용..
에어컨은 아직 사용불가합니당ㅜㅜ
부모님은 피곤해하셔서 바베큐 예약시간인
6시가될때까지 휴식시간(낮잠)즐기시고,
저는 홀로 수영장에서 약 두시간?~두시간 반쯤?
튜브이용하면서 잘 즐겼어요~
튜브는 한번 빌리면 본인이 원하는 시간까지
충분히 사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요펜션 친구들과 오는걸 추천해용
수영장 물은 제가 키가 작은편이긴하지만..
충분히 발은 닿기는 닿아서 무섭지않았어요ㅋㅋ
확실히 펜션이 노후가 되어있긴하더라구요~
여기저기 녹슬어있는게 보이기도하구..
스파용 욕조는 변색이 있기는한데..
사용하지는 못했어요ㅜㅜ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고~ 사온 조개랑 꼬기 바베큐 배불리먹고, 산책도 하고 그네도 타고, 대화도 하고, 방에 들어와서는 피곤해서.. 스파 사용할생각은 못했네요..
사실 수영장에서 더 놀고싶었는데..
정해진 시간이 이미 지난후라ㅜㅜ
아침에도 이용할수가 없어서 그 점이
넘나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