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숙소가 깔끔하고 바닷가랑 마트와 버스 정류장이 멀리 있지 않아서 위치가 좋습니다. 또 숙소 자체가 너무 이쁘고 편해서 숙소에 하루 종일 있고 싶은 생각이 들고 게하에 방문한 날에 태풍이 와서 밖에 나가기 힘들었는데 그래도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무척 친절하시고 요리도 잘하십니다. 태풍으로 비와 바람이 불었는데 잠깐이라도 불멍을 보여주시려고 노력해 주셔서 불멍도 할 수 있었고, 400명 취사병 출신으로 맛있는 조식을 준비해 주십니다. 날짜도 잘 맞춰가시면 사장님의 맛있는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벤트도 있다고 합니다. 친구 입대 전 8박 9일 제주도 여행을 왔는데 친구와 저 모두 가장 만족하는 숙소였습니다. 제주도에 갈 일이 생기면 꼭 재방문 하고 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