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서핑파크 리조트 & 글램핑

직원분 너무 친절해서 감사한 마음으로 잘 묵다 갑니다^^

11월에 글램핑은 춥긴 하네요그래도 바닥은 따뜻하고 뜨거운 물도 잘 나와요따뜻할때 또 가고 싶어요

깨끗하고 조항요

생각보다 더 넓어서 좋았어료!!

2월 초에 아기들과 함께 묵었습니다. 겨울에 춥다는 후기가 꽤 보여서 걱정했고 전기 히터 챙겨갔는데 숙소 온돌 난방 완전 빵빵 해서 따뜻했어요. 기대를 안 하고 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깨끗했고 시설도 만족했습니다. 아쉬운 건 다른 지역에 비해 숙소가 비싼 편이네요ㅠ 잠만 자고 떠나기 아쉬웠고 여름에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후기에 17도라서 너무추웠다는 후기를 봤었는데, 설마 했던 걱정이 완전 사실이었음! 난방을 아무리 높여도 정확하게 방온도 17도 이상 올라가지 않았음.안내데스크는 18시경부터 문닫아서 이야기할곳도 전혀없음.오들오들 떨면서 자고난 다음날...아이들 감기걸리고 콧물나고 난리났음ㅠㅠ절대 다시는 안갑니다.

시설은 괜찮았으나 최대6인이여서 2인추가결제했는데 매트만 있고 이불등은 없어서 나머지 2명은 그냥 춥게 잤네요 6시까지만 직원들 있다보니 말하기도 뭐하고 좀 그래요

주변에 아무것고 없고 방 내부는 깨끗하지만 잠만 자기엔 괜찮네요. 그리고 창가쪽은 우풍이 너무 심해요 ㅜ

이럴꺼면 겨울에는 운영안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우선 난방용량은 적은데 이면창이라 외부에서 들어오는 냉기가 해소가 안됩니다. 온수를 최대한 뜨거운쪽으로 틀어도 뜨거운 물이 아니라 따뜻한 물이 나오니 방도 제대로 난방이 안됩니다. 그리고 저상형 침대라 바닥에 붙어 있어서 방바닥의 열기를 차단해버려 더욱 난방이 안됩니다. 밤새도록 보일러를 틀어놔도 아침에 일어나니 실내기온이 17도에서 올라가질 못하는데 어떻게 실내숙박인가요? 아이랑 같이 즐거운 마음으로 갔다가 난데없이 강제 동계캠핑 하고 왔네요ㅜ 다행히 감기는 안걸렸지만 식구끼리 밤새 붙어서 오들오들 떨다가 왔습니다. 컴플레인을 하고 방을 바꾸려고 해도 직원들이 6시 이후로는 다 퇴근해 버려서 얘기할 곳도 없습니다. 여기 이용하실분들은 겨울은 피해서 가시던지 아님 별도 난방대책을 마련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추가로 객실내 락스냄새가 너무 심합니다. 입실시 어찌나 심한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참동안 창문을 열어놨는데도 빠지지가 않아 포기하고 사용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