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는 리뷰가 있어서 걱정 많이 했는데 저희가 묵은 날이 하필 전국 한파 특보 발령난 날이라 더 걱정하고 갔거든요. 그날 거창이 영하 13도였어요. 입실 전에 혹시나 미리 난방 켜주실 수 있는지 여쭤봤더니 흔쾌히 그래주신다해서 걱정 덜고 입실 했고요, 방에 들어가니 바닥이 뜨끈하니 전혀 춥지 않았어요.다만 창문이 통창인지라 커튼 다 치고도 바람이 새어 들어오는건 어쩔 수 없었어요. 남편이 창가에 자서 저희 세 모자는 괜찮았습니다 ㅋㅋ룸컨디션도 깨끗했고 화장실도 깨끗~ 이튿날 맞은편 키즈카페에서 실컷 놀다 잘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