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전 의암호 옆 삼악산 중턱에 있는 삼악산장에서 하루를 묵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산 아래 의암호에 물안개가 너무나 아름답고 가슴에 남아있던 터라
의암호를 바라볼 수 있는 래빗스타펜션을 예약하게 되었네요
에행은 날씨나 환경에 좌우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즐기는 것이라 생각하기에
비 오는 날 래빗스타펜션의 넓은 발코니에 앉아 북한강 의암호의 물안개를 감상하려고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너무 만족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번 여행은 아내가 친정에 가게 되어 88세 되신 어머니를 모시고 이틀동안 묶었는데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기에
조만간 아내와 다시 한번 더 의암호를 감상하고 싶네요
1층 홀에서의 파스타와 복음밥도 어머니께서 너무 맛있어 하셨습니다
주인 분께서도 에어컨도 미리 켜 주시고 너무 친절히 응대 해 주셔서 감사했구요
북한강 의암호의 멋진 물안개와 풍경을 눈에 담고 싶으신 분은 래빗스타펜션에 한번 묶어 보시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