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가기전에 젓가락, 냄비, 접시 등이 있는지 물어보랴고 연락드렸는데 직원분이 다른 전화를 하면서 대답을 '있어요. 오세요' 라고 대충 말하고 끊어버려서 짜증나있는 상태였습니다.숙소 도착하자마자 체크인하려고 기다리는데 저희 온거는 보지도않고 자기 전화만 계속 하시면서 저희 체크인은 도와주시지도 않고 기다리란 말도 하지않고 본인 전화만 하고계시다가 키를 주셨습니다.방에 들어갔는데 이게 18만원인지 의문이 들었는데 젓가락도 없었고 식기류는 다 더러운 상태에 접이식 탁자 다리가 고장나있어서 다른 접이식 탁자로 바꿔달라고 요청드렸지만 홀 바닥에 있던 탁자를 가져다 주시면서 저희한테 의자를 같이 가져가달라고 하셨습니다. 솔직히 저는 손님입장인데 그런거 하나하나가 맘에 안드는 상태였는데 또 커피포트도 고장나있고 냉장고 안에 언제 들어가있는지도 모르겠는 녹은 아이스크림이 있었고 냉장고 안에도 안시원해서 음료들을 밖에 놔뒀습니다.밥이나 먹자하고 밥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전기가 나가서 안내데스크에 전화번호로 전화드렸는데 기사분이 오셔서 하시는말이 '화장실에 콘센트쪽에 물이 튀겼다.' '커피포트 선을 꽂아서 전기가 나간거다.' 라면서 저희탓을 하길래 어이가 없었습니다.불만사항을 말한 상태였는데 사과도 제대로 안하시고 대안책도 너무없는것 같네요. 뭐처럼 오랜만에 재밌게 쉬려고 날잡고 놀러왔는데 너무 불쾌한 여행이 되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