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잔 방만 그렇다는거지 다른 방은 제 후기랑 다를 수 있음*침대에선 잠을 못자서 온돌방 예약했는데 저렴하게 혼자 아주 잘 잤습니다. 돌돌이 가져가서 청소 좀 하고 잤는데 어둡고 조용했고 매우 따뜻했고요, 뭐 있을건 다 있었어요. 뜨신물 잘 나왔고 변기물도 잘 내려가요. 방에선 약간 냄새가 미세하게 나나 자는데 별로 지장 줄 정도 아니었고 화장실에서만 담배냄새가 좀 났어요. 심한건 아니어서 다른 사람이 핀 연기가 타고 들어왔나 싶었어요. 늦으면 주차할 곳 없어서 난감해요. 티비도 잘 나오고 대로변인데 주차장쪽 보고 있는 방이라 조용했어요. 냉장고 안과 침구류 머리카락. 화장실 곰팡이 조금, 방 안 청결도, 휴지가 화장실에만 있는거 등등 이러저러한 것들 따지려면 끝도 없으나 싸건 비싸건 대부분 모텔 호텔들 완벽한 곳 없었어요. 그거 알기에 가져간 돌돌이로 청소 대충 하고 냉장고에 넣을 것들 비닐에 싸서 보관했고요. 창문 열고 환기도 했습니다. 혼자 간거라 하루 따뜻하게 잠깐 잠만 잤음 했어요.가격이 비싸면 따지고 하겠지만 평일 2만7천원에 땀날 정도로 따뜻하고, 조용하고 불끄면 어두운 곳 찾기가 쉽지 않아요. 뜨거운 물로 충분하게 잘 씻었고 잠 엄청 푹 자서 천키로 넘는 운전에도 회복 잘 했고 또 잘 운전해서 다녔습니다. 혹시 속초 또 혼자 갈 일이 있으면 가겠습니다.잘 이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