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이용했습니다. 이용 후기를 정리해 보자면<장점>1. 일단 위치가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바로 옆이고 주변에 편의점도 많아서 편하고 좋았습니다.2. 지금까지 호캉스 했던 호텔 중에서 직원분들이 가장 친절했습니다. 로비에 앉아계셨던 여자직원분 너무 친절하시고 언제나 웃으며 응대해주셔서 제 기분도 좋았습니다.😀3. 호텔방 넓고 매우 깨끗했습니다. 다른 호텔들은 은은하게 담배 냄새가 나는 경우도 많은데 luv호텔은 담배냄새는 커녕 깨끗하게 세탁된 침구 냄새가 나서 좋았어요. 그리고 포구 근처라 그런지 창문을 열어두면 뭔가 깨끗한 물향기가 바람을 타고 들어오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샤워실,화장실,욕실이 나뉘어져 있는 것도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4. 조식은 아침 7시부터 9시? 까지 운영하는 것 같고 매주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고 한 것 같은데 저는 아침잠이 많아서 3박 이용하면서 딱 한 번밖에 이용하지 못했지만 생각보다 반찬도 많고 맛있어서 놀랐었습니다. 솔직히 호텔 이용 비용도 싼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비용에 조식까지 포함되어 있는데다 심지어 음식의 질 또한 좋다는 것은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식당이 있는 2층엔 나무젓가락,전자레인지,얼음,커피?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저도 호텔에서 배달 시켜 먹다가 젓가락을 안 넣어줘서 당황한 와중 이 편의시설의 덕을 보았습니다. 1층엔 커피와 핫초코 등의 자판기?같은게 있는데 핫초코가 진짜진짜 맛있었어요🥰5. 처음엔 호텔옆 기차소리가 커서 잘때 큰일났다 했는데 방음이 매우 잘 되어있어서 창문을 닫으면 조용했습니다.그리고 에어컨 가동시기가 아니라 에어컨은 못틀어서 더울 수 있는데 로비에서 선풍기 주십니다!<단점>단점은 딱히 없긴 했지만 굳이 꼽자면 처음 호텔 예약할때 주말 껴서 연박하면 비용이 추가되는지 몰랐는데 호텔로 간 당일에 전화 주시고 말씀해주셔서 좀 당황했습니다.예약을 거의 2주 넘게 전에 했던거라 당일이 아닌 그 기간중에 미리 전화나 문자로 고지해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