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좋은기억이 있어 또 갔습니다.
호텔2곳을 들렀다가 맘에 안들어서 마지막날 3일차에 기억을 더듬어 작년에 좋았던 그 곳 해성을 찾아 갔습니다. 갈 때마다 주차하면 나와서 도와주시고 친절하세요. 작년같은 조식은 아니지만 간편조식인데도 달걀도 후라이할 수 있게 되어있어 좋았어요. 1인1개오뚜기컵밥에 치즈 라면까지 끓여 먹으니 든든하더라구요. 옆테이블 분은 달걀후라이 샌드위치 여러개에 컵밥과 씨리얼을 라면용기에 말아드심. 넉넉한 인심입니다.
퇴실하면서 소지품을 깜빡하고 두고왔는데 연락드리니 보관하고 계시더군요.
몇달뒤 받으러갈 수 밖에 없어 보관 잘 부탁드렸는데도 알겠다고 하시더군요
이번에 창원에서 3곳에 연달아 숙박을 했었는데 이 곳이 제일 맘에 들었어요. 친절하고 깔끔한데 간편조식도 좋았어요. 도루코면도기도 좋았구요. 다음 출장갈 때도 해성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