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했을 때 사장님으로 추정되시는 분께서 얼른 나오셔서 주차부터 봐주셔서 입실할 때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벌써 3번째로 묵어봤는데, 인계동에서 가장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고 임직원분들이 친절하신 숙소 같아요. 앨리스는 언제 와도 냄새 하나 안 나고, 벽지며 침대며 욕실 수도꼭지 손잡이까지 다 깨끗합니다. 밖에서 보이는 건물 디자인도 너무 예쁘구요..린넨에서 먼지가 생각보다 많이 일어나는 것과 한창 코시국이었을 때보다 숙박비가 많이 오른 것은 쪼끔 아쉽지만, 그래도 인계동에서 놀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임에는 변함없습니다. 다음에도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