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후기 남겨봅니다(각색없이 있었던 일만 요약하겠습니다.)1. 최초 입실시에 안내받은 호실에 문이 잠기지 않는 등의 이유로 방 교체 요청함2. 두번째 방 들어갔으나 담배냄새가 너무 심해 카운터에 다시 말씀드렸고, 예약한 내역보다 방 사이즈가 작은것 말씀드리니,실수로 방을 잘못 드렸다 답변받고 다시 교체 받았습니다(여기까진 이해 가능한 수준이였습니다)3. 마지막으로 교체 받은 방의 구조상, 한쪽 창문의 커튼이 끝까지 닫히지 않았고, 해당 2~3cm의 틈새로 맞은편 건물이 보이는 등(위치상 맞은편 오피스텔) 침대에 누웠을때 누운 자리의 60% 이상이 보이는 상황이였고, 옮겨도 해당 틈새로 보이는 상황이였습니다.4. 도저히 쉴 기분이 아니여서, 직원분께 말씀 드려서 확인 요청드렸으나, 대수롭지 않게 말씀하셨고(거기서 절대 안보인다 등) 저 상황에서 잘 수 있겠냐고 역으로 되물은 다음에 사장님과 통화를 했는데, 과민반응이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5. 환불을 못해준다며, "직접 맞은편 건물에 가서 보이는걸 입증하면 환불해주겠다" 등 되려 뭐라하시면서 알아서 하고픈대로 하시길래 그냥 더이상 싸우기 싫어서 됐다고 말씀드리고 그냥 나왔네요.여러 상황은 차치하고, 컴플레인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많은걸 느꼈습니다. 3만원내고 단 10분도 객실에 있지 않았지만,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할게요.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