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이 노후된건 맞는데 관리가 잘되어있어서 어지간한 리모델링모텔들보다 훨씬 좋았어요깨끗하고 포근하고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주셨고 애견동반이라 냄새에 대비하고 갔는데 이게 왠걸.. 저 냄새에 예민하고 개코라서 집에서도 알코올로 청소하는 사람인데 정말 냄새 하나도 안나고 화장실과 방 전부 깔끔했어요!!영하 날씨에 눈이 엄청왔는데 들어가니까 전기장판이랑 보일러가 풀가동되고 있더라구요 들어가자마자 따듯해서 낮잠자버리구요ㅋㅋ수건도 넉넉하게 있어서 씻을때 너무 편했어요~~위치도 너무 좋구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음에 또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