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후기 잘 안남기는데 너무 만족하고 가서 후기 남겨요..! 일단 들어가자마자 사장님이신지 그냥 직원분이신지 엄청 반갑게 맞아두셨고, 제 신발이 홀딱 젖어서 혹시 신문지가 있나 물어봤는데 신문지 대신 천을 잘라 주셨어요ㅠㅠ(왕감동). 덕분에 다음 날에 마른 신발로 퇴실 할 수 있었어요! 이 날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세게 불어서 입은 옷도 찝찝했는데, 세탁기와 건조기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세제는 필요하다고 하면 무료로 데스크에서 가져갈 수 있답니다 :) 처음에 몰라서 빨래는 집에서 해야겠다 했는데, 데스크에서 먼저 전화주셔서 안내해주셨어요ㅎㅎ (묻기도 전에 미리
필요한 것을 안내해주시는 센스⭐️). 저희는 루프트탑의 히노끼탕을 예약했는데, 기대하고 갔는데도 기대보다 더 좋았어요..!! 넘넘 감동,, 객실도 깨끗하고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객실도 넓찍하니 진짜 대만족❤️ 히노끼탕의 나무 냄새도 너무 좋았답니다ㅠㅠ.. 어메너티도 넉넉하게 주셔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었어요. 아침엔 치즈베이컨 샌드위치, 요플레, 토마토주스 이렇게 조식도 주셨는데, 간단하지만 맛있는 조식이었어요! 정말이지,, 이 가격에 이런 숙박 시설 없습니다ㅠㅠ.. 담에 부산 또 놀러가면 재방문의사 200%에요,, 최고의 서비스에 감사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