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 사장님 내외가 친절 하십니다.
- 주변이 번화가가 아니라 조용하게 쉬기 좋습니다.
- 보송보송 깨끗한 수건을 넉넉히 준비 해 주십니다.
- 정동진역에서 도보 이동 가능합니다.
<단점>
- 객실 상태가 등록되어있는 사진과는 다소 차이가 있긴 합니다. 특히 저의 경우는 D4동 옥상의 액자같은 구조에 끌려서 D4동을 선택한 이유도 있었는데, 실제로는 창문으로 막혀있어서 조금 당황 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사진으로 본 것 보다 실제가 좁은 느낌이긴 했습니다.
- 시설물 관리가 다소 아쉬웠습니다. 냄비 손잡이는 떨어져 있고, 2구 짜리 가스레인지가 1구는 불이 켜지지 않았고 그나마 작동하는 나머지 1구도 여러번 시도해야 겨우 켜졌습니다.
- 반려동물 관련하여, 한마리 당 2만원 현장 결제라고 명시되어 있으나, 저희 강아지 무게를 물어보셔서 4.8kg라고 하니 너무 크다고 3만원 달라고 하셨습니다. 사장님이 친절하셨고 여행 시작부터 서로 얼굴 붉히기 싫어서 그냥 3만원 드리긴 했는데, 차라리 안내문에 무게기준별 금액을 써 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