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호

제목 장모님랑 우리 세식구 함 장모님랑 우리 세식구 함께한 경주여행이였는데 숙소가 너무 예쁘고 깔끔해서 참 좋았습니다. 겨울이라 숙소가 추울까봐 걱정했었는데 따뜻해서 좋았고 복층에도 따로 난방이 되어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8살짜리 우리애는 스파에서 노느라 정신없었고 그덕에 장모님이랑 와이프랑 바베큐도 느긋하게 즐길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이 가격에 이런 숙소 완전 가성비 짱입니다 ㅎㅎ 위치도 좋아서 경주 어디나 10~20분 거리에 다 있더라구요. 마트, 편의점도 가까이 있어서 장도 편하게 볼수있었고 참~ 음식배달도 되서 밤에 치맥도 즐길수 있었습니다ㅎㅎ 다음날 퇴실해서 불국사 구경하기도 좋았고 바로 감포로 넘어와서 문무대왕릉과 주상절리구경하고 회도 먹고 덕분에 와이프한테 점수 좀 땄습니다 ㅎㅎ

관광지랑 가깝고 주인분도 엄청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밤에 편의점 가야하니까 마트까지 태워다주시고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침 조식은 맨날 늦잠자서 못받은게 아쉽네요 ㅋㅋㅋㅋㅋ 다음에 경주 올 일 있으면 다시 이용하고싶어요! 그런데 침대 이불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이불 하나 더 달라고 해서 받았습니다~ 다른이불은 다 괜찮았는데 침대에 올려져 있던 이불에서만 이상한 냄새가 났어요 ㅠㅠ 너무너무 재밌게 놀다갑니다~~

후기가 좋길래 방문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정말 실망이였어요. 사장님은 친절하셨지만 침구가 굉장히 비 위생 적이였고 꿉꿉했어요. 침대는 바닥인지 침대인지 구분이 안될정도로 딱딱하고 스프링이 느껴져서 밤새 잠을 설쳐서 한시간도 못잔거같네요..... 베개도 경추베게? 같은 낮고 중간이 꺼져있는 베개였는데 호불호가 많이 갈릴꺼같아요 저희는 굉장한 불 입니다...... 스파는 사용방법이 너무 까다로워서 힘들었어요 옆에 사용방법이 적혀있는데 그걸보고도 사용하기가 어렵더라구요 뜨거운물이 안나와서 한시간 넘게 사투를 벌이다 그냥 미지근한물에 살짝 몸만 담구고나왔어요........ 결국 퇴실시간보다 한시간 일찍 나와 도저히 당일 일정을 소화할수 없을꺼같아서 바로 집으로 돌아갔네요......

정말이지 경주 다시가면 또 가고싶은 숙소에요!! 관광지들 거의 20분안에 갈수 있고 주변에 음식점도 가깝고 불국사 바로앞이지만 더워서 못갔어요...ㅋㅋㅋ 그래서 담에 시원할때 또가고싶은 숙소에요 사장님 너무 친절하시고 좋았습니다!! 두번 세번 갈게요

불국사근처라 이동도 편하고찾아가기도 쉬웠어요

사장님 엄청친절하시구 조식바구니도 푸짐해서 아침도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저희한테 감자먹으라고 손수 감자도 주시고 친절함에 반하고 시설에반했습니다 잘이용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