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리뷰적어요.
1. 숙소의 위치: 북촌마을/ 인사동/ 경복궁까지 전부 걸어서 10분 내외로 있기 때문에 1박에 충분한 컨텐츠로 즐길 것들이 가득합니다.
2. 숙소의 상급의 상태: 겨울에 방문했는데 아주 따숩게 잘 지냈답니다. 화장실 상태도 정말 좋았어요. 깨끗하고 환기도 잘 된답니다. 그리고 별거 아니라고 생각 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불이 4개인 점이 좋았습니다. (2인/2인 방이라서 큰 이불 1개일줄 알았는데 친구끼리 가서 편하게 잠자고 왔어요)
3. 기분전환: 숙소의 인테리어가 북촌마을과 아주 찰떡이었던 덕분에 서울에서 느낄 수 없는 포근한 느낌 지대로 받고 갑니다. 마루가 있는 것도 너무 좋았고, 숙소 구석 구석에 그림들과 병풍과 같은 소품, 도자기, 죽부인까지 즐거웠습니다. 간단한 데이밴드와 약들도 있었는데 이런 작은 센스까지 마음에 들었습니다.
결론: 위치와 숙소상태 등으로 고려했을 때 재방문을 안할 이유가 없고, 주변인에게도 추천할만한 그런 숙소입니다~~
추가로 거실의 조명이 다양한데 혹시 방문하신다면 다양하게 눌러보세요... 저희는 조명이 한가지로 고정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저녁에 키면 좋은 무드 조명도 있더라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