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장애인 화장실로 된 디럭스로 방을 배치 받았어요사실 장애인 화장실 방만 아니여라... 하고 예약한건데 놀다보니 늦게 체크인을 했더니 그렇게 되었네요 ㅠㅠ그런데 저는 샤워부스가 있고 변기 세면대 샤워부스가 분리된 곳에서만 살았어서 그런지 정말 불편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직원분께 다른 방으로 바꿔주실 수 있는지 부탁을 드리니 다른 한 방이 남아있지만 청소 후 환기 중이라서 냄새가 날 수도 있는데 괜찮냐고 하셔서 전 그래도 괜찮다고 하여 들어가보니 냄새는 하나도 안 나고 창문이 열려있어 시원하기만 했어요방 컨디션은 일산 중에선 제일 깔끔할 정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여자친구는 타지 사람인데도 여기 엄청 깨끗하다고 맘에 들어했어요그나마 단점이라고 하면 창문에서 약간의 바람이 샌다는 거? 그건 암막커튼이 있어 커튼만 제대로 쳐버린다면 바람이 방에 새어 들어오지 않아 그건 문제가 되질 않아 단점이라고 하기에도 좀 그렇네요..ㅎㅎ혹시 바람이 샌다고 비난을 하실거면 암막커튼을 확실하게 쳐보신다면 비난보단 비판 정도로만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