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402펜션

깔끔한 팬션에서 따뜻하거 하루 잘 잤어요~ 밤에 봤던 하늘의 별들은 아직 눈에 선하네요~ 대구에서 갔던터라 늦은 시간에 도착했는데 반갑게 맞아주신 주인분들도 친절하고 좋았어요~ 여름에 근처 갈일 있으면 또 들르겠습니다 ^^

아직까진 터널 공사 중이고 진입로 일부도 재공사 중이라 접근성은 떨어지지만 나머지 모든게 좋아요 보리도 귀여워요

매년 갈때마다 너무 좋아요 사장님 친절하시고 좋습니당 ㅎㅎ마스코트 댕댕이 또 보고싶어용ㅎㅎㅎ

일단 조용하고 한적한곳을 원했어요 아직 코시국에 코로나안걸린 저희가족들위해서요 그리고 펜션앞계곡있는데 얼음장처럼 물이차갑고 맑아서 너무 좋았어요 발담그고놀기좋아요 안내견이있어 아이들이 아주좋아했어요 텃밭이있어 먹을만큼쌈채소를 뜯어먹을수있게 해주셨어요 주변에 온통 새소리에 물소리에 너무귀가호강했어요 룸컨디션은 황토로지어져서 그런지 방이 아늑하고 따뜻했어요 이불이며 수건 모든게 완벽했고 집에서도 이만큼깨끗하진않을꺼같아요 사장님 사모님이 관리를 너무잘하시는것같아요 제일좋았던건 아침에 새소리에 눈을떴어요 진짜 너무좋았어요 앞에도로는 한적해서 차소리도없고 진짜 도시에어살다가 이렇거맑은공기에 기분좋은소리는 처음인거같아요 임신7개월이라 태교아주잘하고가는거같아 매우기분좋아요 내년에 셋째태어나면 또드리겠어요 감사합니다 보리야^^다음에 또만나장♡♡

사장님 내외분께서 너무 반갑게 맞아주시고 친절하게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챙겨주셔서 편히 잘 지냈어요 펜션내부는 야놀자사진이랑 똑같이 너무 너무 깨끗해요 냄새하나안나고 이불도 뽀송뽀송!! 온돌이라 허리아플까 걱정했는데 두툼한 접이식매트(이 매트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여쭤보고싶었어요 엄청 편하더라구요) 덕분에 푹 잘수있었어요 펜션 여러곳 다녀봤지만 전 이렇게 큰 개별바베큐장은 처음이에요ㅋㅋ개별 바베큐장안에 개별 수도시설까지 갖춰져있어서 대박소리가 절로 나와요^^펜션앞 데크, 바베큐장에 버너, 주전자 비치, 현관에 슬리퍼 4개, 거실에 상, 방에도 테이블 등등 세심한 배려에 무한감동이었어요 텃밭에서 고추, 상추, 쌈채소 다 먹게 해주시고 따뜻하고 조용한 곳에서 제대로 힐링하고 왔어요~ 아이들이 보리 보고싶다고 난리에요 곧 다시 가겠습니다~^^

가족과 매 년 여름마다 놀러가는데, 지금까지 다녔던 숙소 중 가장 좋았습니다! ! 가격도 합리적이고, 숙소 청결도 먼지 하나 없을 정도로 넘 깨끗했고, 침구도 깨끗하고 편해서 잠이 솔솔 왔어요ㅎㅎㅎ 집 앞 조금만 걸어가면 계곡이 있는데 깊이도 적당해요!! 펜션 마스코트인 강아지 보리는 너무 똑똑하고 귀엽고, 사장님 사모님 두 분 다 친절하시고, 대화 많이 나눴는데 즐거웠습니다ㅎㅎ저희 가족한테 좋은 추억으로 남았던 여행이에요~~!! 원래 이런 후기 잘 안 남기는데 좋았던 기억이라 다른분들께도 추천하고 싶어서 남깁니다ㅎㅎ 다음에 또 갈거에요! 추천합니다 ㅎ_ㅎ

장점부터 갈께요^^ 1.가족들과 유원지나와서 고기,백숙 먹어야한거같은 분위기 좋아요(엄마가 엄청 좋아하셨어요^^내년에 또오자고하셨어요) 2. 엄청깨끗해요~~ 3. 성인4명 초등학생 갔었는데 펜션이 단독채이고 야외에 단독 계수대,테이블,버너 등 따로 구비되어있어서 너무좋았어요 4. 데크가있어서 텐트치고 저녁에 도란도란 얘기도했어요^^(딸과 아빠랑 둘이서 ㅎㅎ) 5. 펜션앞 2차선 도로 건너편에 계곡물이 두곳있어요(입구두곳) 1급수라고 들었습니다 6. 텃밭에서 모둠쌈 자유롭게 따서 먹었어요 볶음고기먹었는데 너무 맛있게먹었어요 그외에도 많지만 뭐~~^^또 오면좋을곳이라 즐겨찾기했어요

처음에 친구들하고 고민 많이 하다가(집이 인천이라 오가는데 3시간씩..) 방 사진도 괜찮고 해서 예약하고 갔는데..어휴..이렇게 시설이 좋을 수가 있나요.!!진짜 길 건너면 계곡 들어가는 길이고, 가재도구 완비, 방 청결도는 진짜 돈 하나도 아깝지 않은 그런곳입니다.게다가 사장님은 어찌나 친절하신지!제가 방 청결도에 민감해서 왠만한데는 100%마음에 드는데가 없는데 여긴 진짜 완전 만족입니다!이런데는 흥해야되요 ㅎㅎ친구도 sns에 이벤트도 안하는데 올려서 소문 내야된다고 난리네요 ㅎㅎㅎㅎ왕복 3시간이 걸렸는데 시간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어요.ㅎㅎ다음 가을쯤 한번 더 시간내서 가야겠어요 ㅎㅎ#마스코트 보리는....제가 강아지 만지는거 엄청 싫어하는데..얘한테는 왠지 모르겠는데 홀려서 보일때마다 만지고 간식까지 바쳤네요 ㅎㅎㅎㅎ참고 1. 숙소 주변 10킬로 내에 하나로마트랑 상가가 좀 있어서 굳이 먹을꺼 멀리서 사가지 않아도 됩니다.저희는 멀리서 살데 없을까봐 미리 사갔다가 후회 했습니다..ㅎㅎ(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천도로 130 찍고 가시면 하나로마트랑 편의점 있습니다~)참고 2. 진입하는 도로가 하절기 장마 산사태 대비 공사중이라 그것만 감안하고 들어가시면 될듯 하네요_가끔 길을 막아두기도 하고 입간판에 진입 금지라 써놨는데 무시하고 길 뚫어달라 하시고 들어가셔야 되요)(야놀자 오류로 사진이 안올라 갔는데 수정이 안된다고 하네요 속상하게....)

서울에서 먼 거리였지만 가족들 모두도착직후 방,화장실, 싱크대, 야외 수돗가, 바베큐장까지 동마다 개별적으로 사용 편리하고구석구석마다너무 깨끗해서 놀라울 정도였습니다음식물 쓰레기도 매일 비우시고~사장님 주신 텃밭 오이 호박도 반찬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부모님이또 가고 싶다고 하시네요가족들과 올 여름 좋은 추억한장 더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행을 이곳저곳 많이 다니면서 숙박을 많이 해봤는데 제가 경험했던 곳으로 따지자면 2위입니다~~^^ 엄청 깨끗하고 산에 있는 펜션치고 그 흔한 거미줄도 없어서 정말 놀랬어요..숙소가 다 떨어져있어서 시끄러워서 깨지도 않고 잠도 푹 잤구요. 개별바베큐 장 옆에 세척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진짜 좋았어요. 다만 주변 여행지를 가려면 차타고 30분은 기본 나와야하는 것이 그렇지만 그만큼 조용하고 좋았어요다음에 또 가고 싶은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