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제 생일을 기념을 해서 여행왔는데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물론 오션뷰였으면 좋았겠지만, 시티뷰도 뒤에 큰 건물이 없어서 답답하지도 않고 좋았어요!
침대는 좀 딱딱한 매트리스인데 한번도 깨지 않고 꿀잠잤어요!
오피스텔 형식이어서 조용하고, 공간이 넓으며, 보일러도 제가 조절할 수 있어서 편안하게 썼습니다! 엄마가 가족들이랑 다시 오자고 할 정도로 가성비 갑이었어요!
엄마랑 제가 피부가 예민한 편인데 침구를 잘 세탁하셨는지 먼지가 날리지 않더라고요! 대부분 호텔이나 모텔가도 좀만 잘못 세탁하면 피부가 간지러운데 그런게 전혀 없었습니다.
식기들도 따로 신청하다보니 방에서 음식냄새가 나지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기계주차장이지만, 저희는 기계주차장이 싫어서 말씀드렸더니 주차할 수 있게 안내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남자 직원분도, 여자 직원분도 체크인 시간 전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설명도 잘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바로 밑에 술종류 많은 이마트24도 있고, 맞은편에는 유명한 슈크림빵집과 앞에는 오뎅분식 맛집이 있어요! 타지에서 놀러온 건데 입맛저격 당했습니다... 바다도 너무 가깝고 편의성이 너무 좋아서 담에 친구랑도 또 오려구요!
단점이 있다면 샤워기 물줄기가 약한 점과 물에 상표가 없다는 점입니다! 나머지는 너무 좋았어요!
뚜벅이들에게는 해변열차랑도 가까워서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