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실 203호

사진에 비하면 외관이 생각보다 허름합니다. 내부는 깨끗합니다 다른분들의 후기처럼 이불이 매우 깨끗합니다 식기종류 세팅이 좀 부족한데 1층 공동 싱크대에서 챙기면 됩니다 전자렌지도 1층에 있고요 관리자분이 이것저것 꼼꼼하게 잘 챙겨주시더군요 추가인원 침구류나 수건은 물론 자질구레한 것도 요청하는대로 적극적으로 챙겨주셨습니다 이 숙소의 가장 큰 장점은 너무나 정말 너무나 조용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해수욕장에서 마음껏 놀고 숙소에 와서 여유있게 밥 먹고 제대로 꿀잠 잤네요ㅎ 마치 시골 친척집에서 마음 편히 하룻밤 쉰 느낌이었습니다 최고시설의 숙소를 찾으실거면 다른데 가셔야 하고요 그저 편히 쉴곳이 필요하다면 추천할만 합니다 갑작스레 숙소를 잡게되어 예약가능한 곳 위주로 급하게 잡았는데 다행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성수기때 이가격이면 합리적입니다. 오래된 건물치고 청소가 잘되어 내부는 깨끗하고 기본적인건 잘 비치되어있었습니다. 커피포트는 요청하였으나 없다고하셨고. 보일러는 틀어도 온수가 계속 안나왔어요 하루밖에 안묵기에 찬물로 대충 다녀왔지만 보일러는 점검해보셔야할것같아요

망상해변으로 차로도 가깝고 조용하고 넓고 잘쉬다갑니다

깨끗하고 넓어요. 주변에 숙박업소가 없는 시골마을에 있어서 조용하고 갬성있습니다 망상해변 차로 5분도 안걸리는 거리라 위치도 참 좋습니다. 푹신한침대나 멋진 인테리어는 없지만 아주 만족합니다. 또오고싶은 펜션입니다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