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꽉 차서 주차할 데가 없어서 밖에서 3바퀴는 돌다가 길거리에 겨우 댔어요. 지하,지상 주차장 겁나 좁아요. 11시반 이후에 프론트에 사람 없어서 물어볼데도 없고 전화도 안받고 어뮤니티도 따로 안줬어요.그리고 온돌방 4인이라고 되어있는데 온돌 아니고 침대방이었으면 무조건 2인이서 쓰는 방이었을거에요. 진짜 많이 좁아요 ㅎㅎ 이불 2개깔면 꽉차는 방입니다.4인이서 먹을만한 테이블, 의자도 없고 냉장고도 엄청 작고 전자렌지도 없고 고데기도 없어요. 딱 잠만 자는 곳이네요. 방에 콘센트도 몇개 없어서 여기저기서 충전기 꽂고 자야했어요. 4인방인데 까는 이불, 덮는 이불 3개밖에 없어서 한명은 가운데 낑겨잤네요. 이 정도면 그냥 모텔을 싸게 잡는게 가격은 싸고 방은 비슷할 것 같아서 낫겠네요!좋았던건 바로 아래 gs25가 있다는거랑 추가 키 발급 가능한정도..? 장실에 욕조도 있는데 그냥 얹어놓은거라서 좌우로 흔들리고 위험해보였어요. 드라이기는 약한 바람만 틀어도 엄청 시끄러워서 제대로 머리도 못 말렸네요. 함덕간김에 그냥 펜션이나 알아볼걸 그랬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