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특급호텔, 디자인이 예쁜 부티크, 비즈니스 호텔들을 많이 다녔거든요.이 곳 디카무인텔은 시설이나 편리성이 떨어져도 그 많은 호텔 다녀본 곳 중에 가장 깨끗했습니다.저는 워낙 욕실 청결 상태를 주의깊게 보는 편입니다. 숙소의 청결은 당연한거고 또 뭐랄까.. 욕실 위생상태로 그 호텔의 정성도, 성의가 보이니까요.여긴 욕실 진짜 깨끗하더라구요!!!!!!!!!!아무리 신설 특급호텔이래도 세면대나 욕조 물빠지는 곳 보면 붉은 물때가 껴있어요. 물이 항상 고여있으니까요. 거긴 매번 신경써서 닦아줘야하는데 이 물 때가 없는 곳은 처음봤습니다.또 대개 호텔, 모텔들 세면대 틈새나 욕실 바닥, 벽면을 보면 머리카락이나 털, 먼지덩어리가 구석에 있어요.. 청소 대충하고 물만 뿌리면 그렇게 되는데 여기는 그런게 없어요. 수압 높은 물뿌리개가 세면대 옆에 따로 있더라구요.보통 집에나 있을법한 시설인데.. 진짜 리얼 인정합니다.아쉬운면도 약간 있지만 별 거 아니구요. 쓰레기통조차 깨끗하더라고요.정말 감탄했습니다. 정말 깨끗해요.상주에 갈 일이 많아졌는데 앞으로 여기만 애용하려고요! 정말 알려지지 않고 이 상태 그대로 유지되면 좋겠지만 번창을 기원합니다 사장님(몸을 감을 수 있는 큰사이즈 수건도 비치해주시면 정말 좋을것같습니다..헤헤)위치가 외졌긴한데 구래서 조용하고 참 좋아요남자친구가 진짜 푹자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참 사장님 쓰레기를 제가 챙겨오려고 주차장 구석에 뒀는데 깜빡 그냥 왔어요 ㅠㅠ 죄송합니다...아무튼 여러분 여기 참 깨끗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