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까지 차로 15분 거리 공장지대 굴뚝 매연뷰(복도에서 찍은 사진 첨부). 공단 매연 냄새. 차로 5분거리에 24시 수육국밥집.
프론트도 11시 퇴근 (12시-7시까지 사람 없음). 피트니스룸(?)은 공사중.
조식포함 검색 예약했으나 연휴, 휴일, 주말은 조식 없다고. 주말 휴일 아니면 누가 숙박 온다고... 말도 안돼. 큰 기대도 안했지만 게스트하우스에도 있는 식빵조차 없고 평일만 조식 준다는데 사기당한 기분. 원두커피 1잔만 무료라고... 프론트 옆 조리실(주방?)에서 무슨 조식이 나올지 상상이...
방 조명이 밝지 않은 간접 조명이라 그렇지만 메모지 얼룩, 2인용 소파 얼룩, 양치컵 치약자국 등으로 보아 청결도도 별로인듯.
냉장고에 생수 (라벨 없음) 2병. 물컵 2개랑 포트1개 (사용 안함). 드라이어 1개. 일회용 부직포 슬리퍼 2개. 수건 4장. 여행용 비누 1개. 치약칫솔면도기 없음. 펌프통에 샴푸 컨디셔너 바디클린저(갠적으로 향기 좋음). 와이파이. TV는 약 30인치.
있는것도 없는데 체크인시 파손분실 서약서 연락처 적고 서명하라고.
암튼 다음엔 안올거니까 안좋은거 다 잊고 우리 탁구 복식 금메달 본거랑 추상화 액자의 분위기, 바디클린저 향기만 기억하고 갑니다. (다음 예약하실 분들을 위한 후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