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요약;온수, 난방 안됨,여러종류의 벌레와 동침해야함.체크인 하는데 방이 썰렁해서 난방 어떻게 하냐고 물으니, 1층에서 주인이 해야 한다며 내려가서 난방 올리겠다고 함. 요새도 이런데가 있네,,,,하면서도 주인이 엄청 친절해서 그때까지는 그런가보다 했음.밖에서 낚시하다 저녁때 들어가 세수하고, 샤워하려는데 찬물만 나옴.주인한테 전화 하니, 온수버튼을 눌러야 나온다며 ,,,, 지금 눌러 드릴께요~~함.즉!샤워 할때마다 주인한테 보고하여야 하는 시스템?밤11시 30분쯤 되었나?방바닥이 냉골임, 주인한테 전화하기 싫어서 춥다고 문자 하니, 난방과 온수가 동시에 안된다며 난방 버튼 누를께요~~함.그러나,밤새 온기 없음. 추워서 남편과 사이 좋게 끼안고 잠ㅜ아침에 덜덜 떨며, 그냥 씻고 나가자(왠만하면 남한테 싫은소리 안하는 타입), 하고 씻으려는데 또 찬물만 나옴. 남편 찐으로 짜증나서 전화해 방도 차고 따뜻한 물도 안나온다고 짜증 내니 ,아주 친절하게 온수 틀어 드릴게요~~함.결국 귀찮아서 샤워 안하고 체크 아웃 주인이 엄청 친절만 한데 설마 난방비랑, 물값을 아끼려고 그러나?숙박업 하면서? 덜추운날 갔으니 망정이지, 겨울엔 절대 갈수 없는,,,,,참 벌레도 종류별로 엄청 많음.잡아도 어디선가 계속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