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청송 다녀왔어요.집에서 먼거리였지만 꼭 가보고 싶었던곳이라 주왕산온천관광호텔에서 2박을 했습니다.첫째, 청송 시내에서는 유일한 호텔이라 체크인 후 슬슬 걸어서 시내를 돌아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소** 호텔이 있는데 시외곽입니다.)둘째, 관광호텔이라 오래되어 보이지만 리모델링을 하신것 같아요. 무척 깨끗했고 연박 하는동안 청소, 타올, 생수 등 부족하지 않게 해주셔서 머우는 동안 감동이었습니다.그리고 공용 전자렌지가 있어서 잘 사용했습니다.셋째, 주변 관광지가 가까워 피곤하지 않게 둘러 볼수 있었습니다.넷째, 가장 좋았던 솔기온천~실내는 일반 온천탕들과 똑같은 구조로 되어 있는데 이용하는데 불편함 없었고 가장 좋았던건 온천수가 정말 좋았습니다. 지금도 다시가고 싶습니다. 호텔에서도 똑같은 온천수가 나와서 더 좋았어요. 주왕산 등산후에 냉탕, 온탕으로 피로를 말끔히 날려버릴 수 있었어요.그리고 영덕이 가까워 해수욕장도 다녀 왔는데 가을에는 단풍구경으로 다시 방문하고 싶은 호텔이었습니다.마지막으로 호텔 조식도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숙소에 있다보면 아침 해결하기가 가장 피곤한데 저렴하게 조식도 주셔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