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하온천호텔

되게 꼼꼼하고 깔끔하게 관리하셔서 그런지 오래된 느낌은 그닥 안 들었고 앤틱한 느낌 정도만 들었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가성비도 좋았던 것 같아요 :) 대중탕도 마찬가지로 깔끔해서 낡은 느낌은 별로 없었고 수질도 너무 좋았습니답

좀 낡아서 걱정했지만 욕실은 리모델링 되어 있고 방은 넓었어요. 온천물도 좋았고 욕조도 넓었습니다. 굳이 온천탕 내려가지 않고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친절하고 편하게 지내다 왔어요.

들어가자마자 대걸레가 잇어서 놀랫고 문을 막 열고 들어올라해서 더 놀랫고 입실시간보다 2시간정도 늦게 갓는데 빨리왓다며 말하는 여직원때문에 기분이 안좋앗고 그런거빼면 괜찮앗어요!

친절한 서비스, 깔끔한 시설, 투숙객에 한하여 온천 이용료 2,000원 등 편히 쉬다가 갑니다. 유성온천을 즐기실 목적으로 투숙하시면 추천합니다!!!

시설은 좀 낡았지만 깨끗하고 직원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친구들 4명이 즐겁게 지내다 갑니다.

뭐 건물이 오래되고 시설이 노후된거 감안하고 예약했어요. 그런데.. 온천호텔이니까 욕조에 몸 담그는거 하러 간건데.. 욕조 바닥에 구멍이 뚫려서 급하게 직원분 오셔서 테이프로 막아주고 가셨네요. 리모델링이 가장 시급한 방 아닐까 싶은데 구멍뚫린 욕조를 그대로 방치하고 손님을 받는다는게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더라구요. 다른건 다 괜찮았어요. 감안하고 예약했으니까요.

4인가족이 방문했고 준특실에서 하루 지냈습니다. 호텔에서 요깔고 자는건 처음인데 집에서는 요깔고 자기때문에 집처럼 편했고 시설이 오래됐으나 있을건 다있고 관리가 철저하게 되고 있었습니다. 단, 옆방 소음이 좀 있습니다. 어제 무슨 공사소음이 계속 들리던데 신경쓰지도 못할정도로 저희는 너무 피곤해서 샤워하고 바로잤습니다.

직원분 친절하시고 시설은 오래됐지만 침구도 포근하고 냄새나지않고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시설이 오래돼서 우풍이있고 화장실이 욕조가 너무 작고 추웠습니다. 온천물 하나보고 간거라 다 괜찮았는데 제가 온천을 이용하는 이유는 온천욕과 세신입니다. 일부러 세신할수있는 목욕탕있는곳을 주로가는데 새벽시간에 일찍갔음에도 세신이 그날 예약이 다차서 할수없다는 사실이 좀 어이없었습니다. 다른곳은 오래기다려도 가능했는데 오픈한지 얼마안된시간에 예약이 다찼다는건 동네분들을 위해서만 이용이 가능한거라 생각합니다. 목욕탕안에 자리도 몇개 없는데 이미 동네아주머니분들 다 자리차지하고 계셔서 대부분 온탕에 앉아서 잠깐하시거나 샤워부스쪽에서 간단히 하고 가시는분들이 많았습니다. 물은 좋았지만 다시 이용할것같진않습니다. 숙박하시는분들은 입장료 2천원이라 정말싸긴합니다.

1970년대 부터 이어온 호텔이기에 엔틱한 특색이 있습니다. 현대적인 느낌의 요즘 다른 곳과 차별화 되어 좋았습니다.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과 방문하려 합니다.2층 한식당 음식 맛있어요주변 산책하기도 좋구요.

아주낡았지만 깔끔해요. 복도에서 떠드는거 아니면 방음 굿. 이불깔끔. 무엇보다 물이 베스트! 다녀와서 보면 흉터가 메꿔져있어요~ 아토피분들 진짜 추천이요. 저는 이번주까지 이용하면 3주연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