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모시고 간 울산.
방이없어 어렵게 잡은 숙소였습니다.
여관은 처음이라 걱정했지만 오래된 외관에 비해 숙소내부, 화장실 나름 깔끔했고 청소상태나 침구도 깔끔하니 잘~쉬다왔네요.
오래된 여관이다 보니 추억의 시골할머니집 냄새가 좀 나는게 흠이었지만 있다보니 익숙해지더라구요.^^
비품(샴프,비누,드라이기등)도 다 있고 커피포트는 없지만 복도에 정수기, 전자레인지등 있어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전기장판 틀어놓고 뜨끈하니 잘 쉬다왔습니다.
큰길 바로 옆이라 찾는데도 어렵지 않았고 사장님 넘 친절하세요.
다음에 또 들리겠습니다.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