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공용홀에 여러가지 음식들이 있어서 군것질하기 좋습니다. 과자, 음료수, 커피, 얼음컵 등등 꼼꼼하게 준비돼있어요. 조식도 있다고 안내받았는데 먹어보진 않았습니다.객실에서 테라스 비율이 꽤 큽니다. 반대로 방은 약간 좁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테라스는 사용을 못했지만 날씨가 좋아도 많이 이용하게 될것같지는 않습니다. 골목쪽으로 뚫려 있어서 행인들이랑 눈이 자주 마주칩니다.침구류 깨끗하고 청소상태 좋습니다. 처음 문 열때 방에서 향기가 나서 기분이 좋았어요.침대 적당히 푹신했어요. 너무 푹신하면 허리아픈데 적당했습니다. 다만 침대가 더블사이즈라 가끔 좁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TV 큽니다. 65인치. 침대 가까이 배치되어 있어서 영화보기 좋았습니다.냉장고는 그렇게 시원하진 않아요. 근데 1층 로비에 있는 냉장고는 쌩쌩돌아가는지 로비에서 가져오시면 시원한거 드실수 있습니다.온수 잘나옵니다. 화장실 상태 좋았어요. 근데 새벽에 화장실에서 갑자기 첨벙첨벙 하는 소리가 나서 놀랐네요. 아마 변기소린것 같은데 원인은 모르겠습니다.방이 조금 추웠습니다. 방문한 날 따라 날씨가 춥긴 했어요. 여자친구는 괜찮았다는데, 중앙난방이라 어쩔수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