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냄새가 난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담배냄새는 전혀 안났어요. 그런데 이른 아침이 되니 옆방에서 피는지 조금 나긴했어요. 침구도 깨끗하고 아무냄새도 안나서 좋았어요. 이불 빨았을때 나는 그런 아무냄새 안나는거요.그런데 저는 더블침대룸을 썼는데 매트리스가 정말 딱딱 했어요. 남편말을 빌리자면 돌침대냐며ㅠㅠ̑̈ 근데 사실 돌침대만큼 딱딱한건 아닌데요. 쿠션감이 거의 없는 그냥 방바닥에 토퍼깔고 자는 그런 느낌 정도였어요. 근데 친구는 싱글침대 2개 있는 룸을 잡았는데 거기 매트리스는 괜찮았어요. 평범한 침대느낌이요.매트리스가 별로긴 했지만 가격도 착하고 가성비는 좋아요. 오래된 허름한 모텔 아니구요. 깔끔해요. 외관도 실내도요.참! 그런데 일회용 칫솔 치약 주시는데 양치하다 칫솔 부러졌어요ㅠ̑̈ㅠ̑̈ 저는 원래 양치를 살살해서 2달에 한번씩 바꿀때 칫솔모가 거의 새거 그대로거든요.근데 진짜 살살 했는데 제 칫솔이 불량인가봐요. 남편은 엄청 폭풍 양치질을 하는데 안부러졌더라구요. 양치하다 놀라긴 했지만 다친건 아니라 괜찮았어요. 결론은 허리아프신 분만 아니시라면 추천합니다.